한복·김치 이어 이젠 갓까지 중국 배우 "갓, 중국서 기원"··
서경덕 교수 무식한발언 이다 라고 지적
중국의 한 유명 배우가 우리나라의
전통 의복인 ‘갓’이 중국에서 기원했다고 발언해 논란이다.
“갓은 중국에서 기원해 다른 나라로 전해졌다”
“중국 전통문화가 오해를 받는 것은 못 봐주겠다”
중국 배우 우시쪄가 웨이보에 올린 내용입니다
우시쩌는 중국판 ‘꽃보다 남자’인 드라마 ‘유성화원’에서 주인공인 F4 중 한 명으로 출연해
우리나라에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.
일편빙심재옥호 중국 드라마에서 갓을 쓰고 나온 자신에게 한 중국 네티즌이
“한국의 고대 모자와 닮았다”고 지적하자 이에 반박하며 이 같은 글을 게재했습니다
이에 서경덕 교수는 “무식한 발언” 이라고 페이스북에 공개 했습니다
“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'킹덤'을 통해 '갓'이 유명해지니 우시쩌가 부러웠나 보다”
“아무리 그래도 우시쩌는 이런 왜곡 발언에 대해 비난을 받아야만 한다”
“이런 중국에 대해 최근 BBC 등 세계적인 외신에서 비판기사를 게재했는데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”
“무엇보다 중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”
서경덕 교수는 강조해서 말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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